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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쭌다의 경 Cundasutta ㅡ 숫타니파타
[숫타니파타] 대장장이 쭌다의 경 Cundasutta의 유래 :
1. 세존께서 말라국을 유행하다가 많은 수행승들과 함께 빠바로 들어갔다.
거기서 대장장이(또는 금세공사)의 아들 쭌다의 암바바나(망고숲)에 계셨다.
세존께서는 오전중에 발우를 들고 가사를 수하고는 수행승들과 함께 쭌다의 집을 방문했다.
쭌다는 수행승들에게 공양을 올릴 때에 황금의 그릇에 담아 올렸다.
부처님은 돌로 만든 발우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황금 발우를 받지 않았다.
한 악한 수행승이 이 그릇을 훔쳐서 자신의 주머니에 넣기도 했다.
쭌다는 그것을 알았지만 승단에 대한 존경 때문에 못본척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계율을 준수하지 않는 자도 수행자인가' 라는 의문을 갖고 나중에 저녁무렵 그는 부처님을 방문하여 질문하자
그 때에 이 경전이 설해졌다.
- 쭌다는 빠바시에 살던 대장장이 였다.
세존은 꾸씨나라로 완전한 열반에 들기 위해 가시던 중에 쭌다의 망고숲에 이르렀다.
쭌다는 세존을 찾아뵙고 부처님과 수행승들에게 다음 날 음식을 대접했다.
음식은 맛있는 밥과 그리고 쑤카라맛다바라는 것이 었다.
부처님은 이 음식을 자신만이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고 나머지는 땅 속에 묻어버리라고 했다.
이것이 부처님의 최후의 만찬이 되었다.
부처님은 이 음식을 들고 설사에 시달렸다.
부처님은 완전한 열반에 드시기 전에 아난다에게 쭌다를 방문해서 그가 후회할 비난의 말을 하지 말고
반대로 세존에게 공양을 올린 그 공덕은 다른 사람에게 올린 것보다 수승하다는 가르침을 주도록 부탁했다.
/ 쿳다까니까야 숫타니파타(한국빠알리성전협회) 中
1.
대장장이 아들 쭌다] "지혜로 충만한 성자, 깨달은 님,
진리의 주인이신 님, 갈애를 여읜 님, 인간 가운데 최상의 님.
뛰어난 길들이는 님께 저는 물어 보겠습니다.
참으로 세상에는 어떠한 수행자들이 있습니까?
일러주십시오"
2.
세존] "쭌다여, 네 수행자가 있고, 다섯 째는 없습니다.
그물음에 그대에게 눈앞에서 답합니다.
길을 아는 자, 길을 가르키는 자, 길 위에 사는 자,
그리고 길을 더럽히는 자가 있습니다."
3.
대장장이 아들 쭌다] "깨달은 님은 누구를 두고 길을 아는 자라 하십니까?
어떻게 견줄 수 없는 스승이 됩니까?
묻건대, 길 위에 사는 것에 대해 설해 주십시오.
길을 더럽히는 자에 대해서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4.
세존] "의혹을 건너고 화살을 떠나,
열반을 즐기며, 탐욕을 버리고,
신들을 비롯한 세계를 안내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길을 아는 자라고 깨달은 님은 말합니다.
5.
위 없는 것을 위없는 것으로 알고,
이 자리에서 가르침을 설하고 분별하고,
의혹을 버리고 동요하지 않는 해탈자라면,
수행자들 가운데 두번째, 길을 카리키는 자라 부릅니다.
6.
새김을 확립하고 자제하고,
허물없는 길을 따르며 잘 설해진 가르침의 길 위에 산다면,
수행자들 가운데 세 번재, 길위에 사는 자라 부릅니다.
7.
맹세한 계율을 잘 지키는 체하지만, 무모하고,
가문을 더럽히며, 오만하고, 거짓이 있으며, 자제함이 없고, 말 많고,
위선적인 사람을 가리켜 길을 더럽히는 자라고 합니다.
8.
이러한 것들을 꿰뚫어 배운 바가 많고 지혜로운 고귀한 제자라면
그들이 모두 똑같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알고 또한 보아서,
자신의 믿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가 더럽혀진 자와 더럽혀지지 않은 자,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않은 자를 똑같이 볼 수 있을 것입니까?
거기서 대장장이(또는 금세공사)의 아들 쭌다의 암바바나(망고숲)에 계셨다.
세존께서는 오전중에 발우를 들고 가사를 수하고는 수행승들과 함께 쭌다의 집을 방문했다.
쭌다는 수행승들에게 공양을 올릴 때에 황금의 그릇에 담아 올렸다.
부처님은 돌로 만든 발우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황금 발우를 받지 않았다.
한 악한 수행승이 이 그릇을 훔쳐서 자신의 주머니에 넣기도 했다.
쭌다는 그것을 알았지만 승단에 대한 존경 때문에 못본척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계율을 준수하지 않는 자도 수행자인가' 라는 의문을 갖고 나중에 저녁무렵 그는 부처님을 방문하여 질문하자
그 때에 이 경전이 설해졌다.
- 쭌다는 빠바시에 살던 대장장이 였다.
세존은 꾸씨나라로 완전한 열반에 들기 위해 가시던 중에 쭌다의 망고숲에 이르렀다.
쭌다는 세존을 찾아뵙고 부처님과 수행승들에게 다음 날 음식을 대접했다.
음식은 맛있는 밥과 그리고 쑤카라맛다바라는 것이 었다.
부처님은 이 음식을 자신만이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고 나머지는 땅 속에 묻어버리라고 했다.
이것이 부처님의 최후의 만찬이 되었다.
부처님은 이 음식을 들고 설사에 시달렸다.
부처님은 완전한 열반에 드시기 전에 아난다에게 쭌다를 방문해서 그가 후회할 비난의 말을 하지 말고
반대로 세존에게 공양을 올린 그 공덕은 다른 사람에게 올린 것보다 수승하다는 가르침을 주도록 부탁했다.
/ 쿳다까니까야 숫타니파타(한국빠알리성전협회) 中
1.
대장장이 아들 쭌다] "지혜로 충만한 성자, 깨달은 님,
진리의 주인이신 님, 갈애를 여읜 님, 인간 가운데 최상의 님.
뛰어난 길들이는 님께 저는 물어 보겠습니다.
참으로 세상에는 어떠한 수행자들이 있습니까?
일러주십시오"
2.
세존] "쭌다여, 네 수행자가 있고, 다섯 째는 없습니다.
그물음에 그대에게 눈앞에서 답합니다.
길을 아는 자, 길을 가르키는 자, 길 위에 사는 자,
그리고 길을 더럽히는 자가 있습니다."
3.
대장장이 아들 쭌다] "깨달은 님은 누구를 두고 길을 아는 자라 하십니까?
어떻게 견줄 수 없는 스승이 됩니까?
묻건대, 길 위에 사는 것에 대해 설해 주십시오.
길을 더럽히는 자에 대해서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4.
세존] "의혹을 건너고 화살을 떠나,
열반을 즐기며, 탐욕을 버리고,
신들을 비롯한 세계를 안내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길을 아는 자라고 깨달은 님은 말합니다.
5.
위 없는 것을 위없는 것으로 알고,
이 자리에서 가르침을 설하고 분별하고,
의혹을 버리고 동요하지 않는 해탈자라면,
수행자들 가운데 두번째, 길을 카리키는 자라 부릅니다.
6.
새김을 확립하고 자제하고,
허물없는 길을 따르며 잘 설해진 가르침의 길 위에 산다면,
수행자들 가운데 세 번재, 길위에 사는 자라 부릅니다.
7.
맹세한 계율을 잘 지키는 체하지만, 무모하고,
가문을 더럽히며, 오만하고, 거짓이 있으며, 자제함이 없고, 말 많고,
위선적인 사람을 가리켜 길을 더럽히는 자라고 합니다.
8.
이러한 것들을 꿰뚫어 배운 바가 많고 지혜로운 고귀한 제자라면
그들이 모두 똑같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알고 또한 보아서,
자신의 믿음을 버리지 않습니다.
어떻게 그가 더럽혀진 자와 더럽혀지지 않은 자,
깨끗한 자와 깨끗하지 않은 자를 똑같이 볼 수 있을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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